1990년~2020년 한국은행과 기재부, 각종 민간연구소가 내놓은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실제 경제성장률 비교 자료입니다. 관련기사: https://www.mk.co.kr/news/economy/view/2020/01/47958/

데이터루는 과거 뉴스데이터와 한국은행,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서 찾은 데이터를 종합해 지난 30년 동안 정부가 발표한 경제성장률 전망치의 적중률을 살펴봤습니다. 연말·연초 한국은행(혹은 기획재정부)이 발표했던 전망치와 그로부터 1년 뒤 발표된 실제 경제성장률을 비교했는데요.

한국은행과 기회재정부 및 민간연구소3곳을 비교했습니다. 5곳 중에서 가장 작은 오차를 보인 곳은 바로 한국은행이었습니다. 2위는 기획재정부였고요. 민간의 전망이 더 정확할 것이란 전문가들의 인식과는 다소 차이가 보였습니다.

최근 5년치를 비교해보면 두 정부 기관의 오차는 더욱 줄어듭니다. 결론적으로 데이터를 봤을 때 ‘민간보다는 정부의 경제성장률 예측이 비교적 더 정확했다“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.